A N O T H E R ☆ S P A C E

우연히 이벤트에 당첨된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체험 이벤트가 드디어 마지막주에 접어들었네요.

어느덧 4주가 지나 마무리를 지을 때가 됐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그 독특한 외모나 반응이 신기해 꽤나 환호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각 주차가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겨볼 수 있었고, 그들 역시 무브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물론 100% 만족하지는 않았습니다. 타이틀도 아직 많지 않았고, 혼자서는 아직 좀 아쉬운 부분도 많았거든요.

그래도 이 한달간의 체험이 저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했다는 점에 감사하며,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즐겨볼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즐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BYE~

이번에는 친구집에서 함께 무브를 즐겨봤습니다.


어른의 놀이(?) 스럽게 버번 위스키와 콜라, 그리고 레몬즙...ㅎㅎ



한잔씩 타서 건배~!!


친구와 친구 여자친구가 꽤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화면이 브라운관이라 좀 잘 안보이긴 합니다..^^


펜싱이 아니라 활을 쏘고 있습니다...(?!)

역시 이번주에도 스포츠 챔피언의 인기가 압도적이네요. 베타게임들의 경우 설치에 시간도 걸리고 귀찮다보니 뒷전...
역시 소프트웨어가 많아야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집을 찾은 친척들과 함께 무브를 즐겨봤습니다.

역시 혼자즐길때보다 확실히 빨리 분위기가 업이 되네요.

스포츠쪽에 경쟁요소가 많아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활쏘기의 경우 처음에는 룰이 이해가 쉽지 않아서인지 잘 진행이 안됐지만, 익숙해지니 점수경쟁이 잘 됐답니다.

공던져서 목적지에 누가 더 가까이가나 하는 식의 게임이었습니다. 이것도 나름 재미있었네요

역시 대결의 꽃(?)은 격투!! 조금 더 해본사람이라고 쉽게 이겼네요..ㅋㅋㅋ

즐겨본 사람들의 표현으로는 반응이나 방향이 적용되는점은 신선했지만 이종목만으로는 좀 아직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역시 대응 타이틀이 빨리 늘어나야 할듯 싶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까지 안녕~~

오늘 집에 돌아와보니 반가운 소포가 도착...그 정체는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그렇다 나는 테스터가 된 것이다..이런 운은 몇년에 한번 오는거라던데...큰일이라면 큰일(?)
아무튼 박스를 열어보니...


이 카메라를 TV에 놓고 한다던데...



저 스틱이 모션 컨트롤러로 저렇게 잡고 움직이면 PS3에서 컨트롤러로도 사용할 수 있단다..와우~!!

그리고는 게임을 실행해 봤는데... 동봉된 스포츠 챔피언즈라는 타이틀에 있는 검투사...뭐더라..아무튼 대전격투 형식의 대결을 즐기게 됐다.




저렇게 방향에 맞게 머리, 상단, 하단 자유자재로 공격이 입력되며, 다른 모션형 기기들과 비교해도 입력 속도가 가장 빠르다.거기다 물리도 적용돼있어 방패의 파편이 부서지거나 몸이 붕 떴다가 떨어지는 등 많은 동작이 펼쳐진다.



적의 공격을 방어해서 필살기게이지를 채우면 저렇게 필살기도 쓸수 있다. 필살기 모드에서는 두어동작을 더 해주면 강력한 한방이!!




점수에 따라 저렇게 추가 복장이나 무기도 생기나 보더라...

아무튼 첫 소감으로는 꽤나 만족스러운 기기였다. 기존의 닌텐도 위를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는 상당한 충격을 안겨줬으며, 다른 게임도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와우!! 만족만족!!